기록노트

3. 카운트다운 살면서 처음으로 영화관에서 본 공포 영화, 카운트다운. 제작진은 랑 . 다운 받아 본인 인증을 하면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여 주는 어플. 당신의 생존시간을 알려드립니다! 어플의 시간은 절대적! 이를 의식하고 운명을 거스르는 짓을 하면 안 된다. 아니, 해도 소용없다. 악마가 당신이 어플의 시간에 맞춰 죽여줄테니까.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냥 그런 공포 영화. 아이디어도 좋고, 시작도 좋았으나 뒷심이 부족한 용두사미형 영화. CG는 평타였고, 공포 영화의 사운드 특성상 집보다는 영화관에서 봐야 더 실감날 듯 싶다. 그리고, 이번 영화도 예고편은 보고 싶게 잘 만들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