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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스파이 지니어스
최근에 시사회로 본 스파이 지니어스!
이번이 세번째(카운트다운, 갱) 영화 시사회인데, 여태까지 봤던 영화 시사회 중 최고였던 것 같다.
그리고, 시사회에서 이렇게 사은품도 주는 것도 처음이었다.
역시 디즈니... 대기업이라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.
애니메이션이고 스토리도 그래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, 생각보다 휠씬 재밌고, 괜찮았다.
어른, 아이 가릴 것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다.
겨울왕국2도 봤는데, 그 영화와는 다른 의미로 정말 볼만했다.
겨울왕국2는 스토리는 그저 그랬지만 색감이 예뻐서 봤다면,
이 스파이 지니어스는 중간중간 개그코드도 있고, 단순한 스토리지만 알차게 102분을 200% 모두 활용한 영화다.
성우들도 알라딘으로 유명한 윌 스미스랑 스파이더맨의 톰 홀랜드로 쟁쟁하고,
애니메이션이지만 화려한 액션과 화려함이 들어가 있다.
초반에는 뮤지컬 같은 요소도 있고, 기상천회한 주인공의 발명품들이 보는데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다.
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, K 드라마, 트와이스의 노래, 등도 나오기도 한다.
그리고 다양한 민족의 캐릭터들이 조화롭게 있어 백인 캐릭터가 주였던 옛날을 생각하면
디즈니가 여러가지 많이 신경썼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.
덕분에 영화에서 알리고자 하는 주제랑도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.
그리고 가운데 비둘기! 너무 귀엽다. 목을 부풀리고 몸을 부비는 모습이나 큰 눈동자가 매력적이다.
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영화 속 감초 같은 역할이 되어주었다.
양 쪽의 비둘기들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며 영화 속에서 제 분량을 확실히 챙겨간다.
주요 캐릭터들, 특히 주인공 둘을 보고 있으면 그냥 톰 홀랜드랑 윌 스미스가 연기하고 있는 것 같다.
그만큼 캐릭터랑 성우가 잘 어울린다.
정말 만족스러운 시사회였고, 지인들에게 추천할만한 영화였다.
역시 디즈니라는 말이 나오는 영화들 중 하나가 될 것 같다.
단순하면서도 빠른 전개와 화려하고 많은 볼거리에 남여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로
1, 2월 많은 사람들을 눈을 즐겁게 해줄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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